현대하이스코 글로벌 사보 |
아주경제 채명석 기자= 현대하이스코는 해외 사업장의 현지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사보 ‘글로벌 오토모티브 스틸 리더’(Global Automotive Steel Leader)를 발행했다고 21일 밝혔다.
해외 법인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회사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기획된 글로벌 사보는 최고경영자(CEO)의 경영메시지와 사업장별 뉴스 및 한국과 현대하이스코가 진출한 각 국가의 문화를 소개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해외법인별로 사보 기자를 선정해 현지 직원들이 주도적으로 사업장의 소식을 전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했다.
현대하이스코 글로벌 사보는 매 분기별로 영문과 중문 2개 언어로 제작돼 미국 앨라배마, 중국 베이징 및 장쑤, 인도, 체코, 슬로바키아, 러시아, 브라질 법인 등 전 세계 현지 직원들을 대상으로 발송된다.
현대하이스코 관계자는 “다양한 문화권에서 활동하고 있는 현지 직원들이 글로벌 사보를 통해 회사의 기업문화와 비전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주요 경영메시지와 기업문화 관련 콘텐츠를 담을 예정”이라며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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