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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촌 하이패스 전용 나들목 24시간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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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21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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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특산물 물류비 절감과 동남권 균형발전 기대

아주경제 이기출 기자= 오는 7월 1일부터 충남 논산시 양촌 하이패스 전용 나들목이 24시간 전면 개방 운영된다.

양촌 하이패스 전용 나들목은 지난해 7월 25일 개통됐지만 제한 운영으로 지역주민과 이용자들의 불편이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논산시는 한국도로공사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오는 7월 1일 오전 6시부터 24시간 개방하게 됐다.

이에 따라 양촌 나들목은 현재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상시 근무자가 운영하던 방식에서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3개월간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주.야간 무인 시스템으로 작동되는 국내 최초의 고속도로 나들목이 될 예정이다.

양촌 나들목 전면 개방은 지역 주민과 이용자들의 불편해소는 물론 양촌 등 주변지역 농.특산물의 운송에 따른 물류비의 획기적인 절감과 함께 대둔산 도립공원 접근성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탑정저수지 수변관광지 관광객 유입효과를 통한 농가소득 향상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로 낙후됐던 시 동남권역의 균형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논산시는 한국도로공사와 협약을 체결, 양촌휴게소(양촌면 모촌리)에 사업비 112억 6천만원을 들여 하이패스 영업시설 2개소, 접속도로 1,010M, 교량 2개소 등 시설 공사를 지난해 7월 완료했으며 그동안 제한 운영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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