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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엘리자벳' 옥주현, 동료 스태프 100명에게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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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21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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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 기자=뮤지컬 ‘엘리자벳’ 배우 옥주현의 통큰 선물이 화제다.

엘리자벳 배우·스태프 100명에게 본인이 구독중인 미미박스를 선물한 것.

옥주현 소속사 떼아뜨로는 "주현씨가 더운 날씨에 연습에 열중인 동료들의 기운을 북돋아 주기 위한 선물을 고민하다 여름에 딱 맞는 다양한 제품들이 있는 미미박스를 골랐다.”며 “선물을 받은 팀원들도 활용도가 높은 선물에 만족을 보였다”고 21일 전했다.

'미미박스'는 일정 금액을 결제해 구독 신청을 하면 한 달에 한 번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으로 구성된 박스를 배송해주는 구독 서비스로 옥주현이 선물한 6월호에는 클렌저, 왁싱 제품, 스크럽 제품 등이 들어 있다.

한편, 옥주현이 주인공인 뮤지컬 ‘엘리자벳’은 오는 7월 25일부터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한다. 김소현, 김준수, 박효신, 전동석, 이지훈, 박은태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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