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만보(北京晩報)] 야오밍(姚明)은 그의 세살배기 딸 야오친레이(姚沁蕾)의 인륜지대사인 결혼을 벌써부터 걱정하기 시작했다. 기자와의 인터뷰 중, 야오밍은 “저희 딸은 엄마 아빠 키가 모두 크니 아마 키가 엄청 클 것 같아요. 하지만 저는 별로 안 컸으면 좋겠어요. 키가 너무 크면 배우자 찾기가 힘들지 않겠어요? 하하”라고 말했다.
모든 부모의 마음이 그렇듯 야오밍도 그의 딸이 좋은 환경에서 자라길 바란다. 그녀의 장래에 대해 그는 “자신이 하고 싶은 걸 하도록 할거예요. 만약 농구선수가 되기를 원한다면 조언을 해 줄수는 있겠지요. 하지만 뭐든 상관없어요”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