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경기도와 경기영상위원회 ▲파주맘 일산아지매 등 8개 지역 단체 ▲경기대 등 12개 대학의 영화·영상콘텐츠 관련학과 관계자 ▲네이버영화카페 문화충전 200프로 인더무비 수원 영사모(영화사랑모임) 등 6개 민간단체 등 총 28개 시민단체와 대학이 서명했다.
'앵두야, 연애하자'는 여성감독 정하린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류현경 하시은 강기화 한송이 등이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로, 서른을 코앞에 두고도 일과 사랑 어느 하나 완성되지 못한 스물여덟 동갑내기 친구들의 성장통을 그린 작품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공동서명식을 통해 영화를 사랑하는 민간단체들의 다양성영화 관람 활성화는 물론, 다양성영화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고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다양성영화관 G-시네마(메가박스 백석 영통 남양주 평택)에서는 영화'콘돌은 날아간다'와 영화'앵두야, 연애하자'를 교차로 상영 중이다. 자세한 문의는 도 문화산업과(031-8008-4739)와 경기영상위원회(032-623-805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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