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자는 사회부문 함영숙(58)씨, 환경부문 한경희(60)씨가 각각 차지했다.
함씨는 1986년부터 지역 아동과 노인, 다문화가정에 이르는 소외된 이웃을 돕는 활동을 해왔으며, 저출산문제와 농업생산성 향상에도 기여해왔다.
한씨는 1998년부터 상수원보호, 산림정화 활동을 펼치는 한편 자원재활용과 쓰레기발생량 줄이기 등 푸른 환경 조성에 노력해왔다.
군은 다음달 11일 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제18회 여성주간 기념행사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한편 가평군은 매년 가평여성의 위상을 드높인 여성을 선발, ‘가평군 여성상’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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