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에 따르면 유네스코는 이날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제37차 세계유산위원회(WHC) 회의에서 후지산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결정했다.
앞서 유네스코 자문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본부 파리)는 지난 4월30일 일본이 세계문화유산으로 신청한 후지산에 대해 '일본의 국가적 상징'이라고 평가하고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권고했다.
이로써 일본의 세계문화유산은 총 13건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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