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안전네트워크는 간호사협회, 의사협회, 대한적십자사, 새마을회, 바르게살기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해병전우회, 의용소방대연합회, 한국방역협회,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전주카리타스봉사단,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자전거타기운동본부, 재난구조협회, 도자원봉사종합센터 등 총 16개 기관으로 재난재해 시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현장복구활동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자 구성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재난안전네트워크 주요활동 및 경과보고와 작년 태풍 볼라벤 등 재난발생시 피해복구 작업에 헌신적으로 동참한 129개 단체에 대한 감사와 네트워크 단체를 격려하고, 향후 협력을 통한 신속한 재난복구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그리고, 이날 14시에는 14개시·군 자원봉사 센터장 간담회를 통해 지역 재난예찰활동 강화와 재난복구장비 및 복구인력의 확보를 당부할 계획이다.
또한, 6.26(목)에는 전라북도 안전모니터봉사단(회원수 300여명) 시군 지회장 간담회를 개최하여 상시 예찰활동을 전개하고 위험요소 발견 시 행정기관과 협력하여 신속한 대책수립을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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