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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해보험은 지난 21일 SK텔링크와 자동차보험료를 하인 받을 수 있는 상품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봉철 롯데손해보험 대표이사(오른쪽)와 박상준 SK텔링크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번에 롯데손보와 SK텔링크가 추진하는 제휴 상품은 업계 최초로 통신 요금제와 보험상품을 결합한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알뜰폰을 이용하는 고객이 SK텔링크 ‘7Mobile’의 제휴 요금제를 가입할 때 매달 휴대폰 이용 기본료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포인트로 적립, ‘롯데하우머치 자동차보험’의 보험료를 해당 적립 포인트만큼 할인 받을 수 있는 모델이다.
예를 들어 롯데하우머치 자동차보험 고객이 SK텔링크 7Mobile 서비스를 통해 기본료 3만9000원의 ‘제휴 요금제’ 가입 시 고객은 매달 기본료의 10%를 적립하게 되며 적립된 금액은 추후 롯데하우머치 자동차보험료 결제에 이용할 수 있다.
임응택 롯데손해보험 마케팅부문장 이사는 “업계 최초로 보험과 휴대폰 요금제를 결합한 상품 출시를 통해 알뜰하고 합리적인 상품으로 고객에게 큰 만족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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