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소방 119로 24시간 응급의료 상담

(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이제 119로 24시간 응급의료 상담과 병·의원 약국 등을 안내 받을 수 있게 됐다.

경기 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양형)는 22일부터 기존 보건복지부에서 운영하던 응급의료 상담 번호인 1339를 119로 통합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6월 26일부터 119 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응급의료정보센터 업무가 인지도 높은 119로 통합되면서 보건복지부와 소방방재청이 1년간 한시적 경과조치로 1339 전화 시 119로 자동연결 서비스를 제공해 왔었다.

이에 따라 22일 이후 1339번호로 전화를 할 경우,“1339업무가 119로 통합되었습니다. 응급환자 신고 및 상담은 국번 없이 119로 연락하시기 바랍니다.”라는 음성 안내와 함께 119로 자동연결 되고 있지만 오는 9월 30일 이후에는 119번호만 사용 가능하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1339가 119로 통합되면서 응급의료 상담부터 구급차 출동까지 원스톱 응급의료 서비스 요청이 가능해져 응급환자 소생률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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