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양림 길안내 오류 잡고 무료이용권 받자"

  •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네비게이션 안내 오류 신고센터’ 시범 운영

아주경제 김선국 기자=정부가 여름 성수기를 맞아 국립자연휴양림 방문시 잘못된 네비게이션 안내로 인한 고객 불만을 최소화하기 위해 ‘네비게이션 안내 오류 신고센터’를 시범 운영한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24일 "신고센터에 접수되는 각종 오류사항을 검토해 해당 네비게이션 운영 업체에 오류사항이 신속하게 정정될 수 있도록 조치를 요구할 계획"이라며 "내달 10일까지 고객이 소유하고 있는 네비게이션에서 방문을 원하는 자연휴양림의 명칭검색이 안되거나 잘못된 장소로 안내하는 경우 ‘네비게이션 안내 오류 신고센터‘에 전화(☏ 042-580-5591)나 메일(kdg3524@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고 밝혔다.

적극적인 신고접수를 유도하기 위해 산림청은 오류사항을 신고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국립자연휴양림 주중 무료이용권(2명)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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