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어린이집 위생·안전점검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위원장 권주홍)가 지난 17일부터 사흘간 시 관련부서와 함께 관내 어린이집 8개소에 대한 현장 위생·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보사환경위원들은 3개조로 팀을 꾸려 만·동안구 4개소 어린이집을 찾아 위생생태가 취약한 급식시설, 최근 편법 집행 등으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지원금 집행 실태, 통학차량 사고에 대비한 보육환경 전반에 대한 합동 점검을 펼쳤다.

위원들은 급식시설 위생관리실태,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운행 요건 이행여부, 인건비 등 지원금에 대한 적정한 예산집행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위원들은 “여름철을 맞아 감염성질환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해 급식시설 위생관리 및 급식재료 유통기한 준수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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