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H&R, 시원한 이벤트가 펑펑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한화호텔엔 리조트가 여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한화 아쿠아플라넷 제주는 대폭적인 업그레이드를 진행했다. 양서류, 파충류, 곤충, 대형 바다생물을 볼 수 있는 ‘플라넷 어스(Planet Earth)’관이 새로 생긴 것.

플라넷 어스는 1관과 2관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각 형색색의 아름다운 개구리들과 이구아나, 나뭇잎거북, 전갈등의 희귀 육상생물 200여 마리를 만날 수 있다.

롯데카드를 이용하는 관람객은 현장에서 15% 할인혜택을 받아 보다 저렴하게 관람할 수 있다. 가격은 성인 3만8400원, 청소년 3만6800원, 어린이 3만4500원(수족관+공연장+과학관 포함)이다. [phone]

◆한화 아쿠아플라넷 여수는 7월 한 달을 물개, 물범의 달로 지정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물개의 경우 관람객이 직접 물개에게 링을 던지는 것은 물론, 폴라로이드 사진도 같이 찍고 선물도 받을 수 있는 '링던지고~ 선물받고!'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이벤트는 7월 1일부터 31일까지 11시 20분, 14시 20분에 참여할 수 있다. 단 주말 공휴일은 제외된다.

참물범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참물범 순간포착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물범이 원통수조를 통과하는 모습을 찍어 현장에 제출하면 경품을 증정한다.

참물범 순간포착 이벤트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진행된다.

가격은 성인 2만4000원, 청소년·경로 2만2000원, 어린이 2만원(아쿠아플라넷+트릭아트 박물관 포함)이다. [phone]

◆63아이맥스는 7월 19일 신작 '마지막 산호를 찾아서 3D(The Last Reef 3D)'를 첫 개봉하고 63왁스뮤지엄은 호러관에서 무시무시한 밀랍인형과 사진을 찍으면 푸짐한 경품을 주는 '돌아온 강심장'이벤트를 연다.

호러관에 있는 특정 밀랍인형과 함께 셀카를 찍고 63빌딩 홈페이지에 올리면 된다.

한화 리조트 숙박권, 제이드가든 수목원 입장권 등 푸짐한 상품이 마련돼 있는 이 이벤트는 7월 22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된다.

63빌딩 이용가격은 빅3가 3만3000원, 빅4 3만8000원, 빅5 4만8000원(성인기준)이다. [ph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