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노인복지관‘환상의 무지개빛 줄소리 가야금앙상블’공연에 초청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노인복지관(관장 손용민)에서는 오는 28일 오후1시부터 복지관 4층 한가족마당에서 찾아가는 문화공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가야금 앙상블’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사회복지시설문화순회사업으로 2012년에 이어 올해에도 선정되었으며, 이번 공연은 가야금을 중심으로 한 문화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동두천시노인복지관(관장 손용민)은 “동두천 지역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노인들에게 사회문화적인 변화와 아울러 현대사회의 다양한 문화에 대한 식견을 높이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우리지역 문화예술지원단체는 물론 각종 문화공연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공모하여 양질의 문화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자 한다며 우리지역 어르신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는 복권기금의 지원으로 문화예술을 쉽게 접하기 어려운 문화 소외계층에게 문화예술 향수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2004년부터 문화순회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2004년부터 2012년까지 1,490개의 문화예술프로그램을 문화 인프라 시설이 부재한 소외지역 주민과 군부대, 교정시설, 장애인, 노령층, 저소득층 등 문화적 소외를 겪고 있는 대상을 찾아가 다양한 문화 예술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