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녹십자] |
이날 행사에서 녹십자·목암생명공학연구소 등의 임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은 앞으로 소아암을 앓는 어린이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녹십자는 매년 전국의 사업장에서 총 12번의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누적인원 1100여명이 자발적으로 헌혈을 통한 생명나눔 운동에 동참했다.
변준현 녹십자 해외사업본부 사원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헌혈에 동참했다”며 “작은 수고로 생명을 나누는 값진 일을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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