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부정부채 OUT! 공정사회 UP! 이란 슬로건으로 신뢰받는 청렴 과천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교육 강사로는 경상대에서 ‘가장 잘 가르치는 교수상’을 수상한 한상덕 중어중문학과 교수가 나섰다.
한 교수는 이날 ‘고전으로 배우는 청렴!’이란 주제의 강의를 통해 공직자로서의 청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강의에서 한 교수는 ‘나라의 일을 하는 사람과 나라의 녹을 먹는 사람은 항상 청렴하고 신중하고 근면해야 한다’ 는 바람직한 공직자상과 ‘청렴한 사람은 청렴을 편안하게 여기고 지혜로운 사람은 청렴을 이롭게 여긴다’는 다산의 청렴 가르침 등을 역설해 공직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시 관계자는 “이날 특강이 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청렴의 의미를 되돌아보고 시민이 만족하는 수준까지 청렴도를 끌어올려 원칙과 투명 행정을 정착시켜 나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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