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제11회 퇴촌토마토 축제 성황리 마쳐

(사진제공=광주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경기도 광주시 퇴촌면에서 열린(21∼23일) 제11회 퇴촌토마토 축제가 성황리에 끝났다.

이날 축제에는 노철래 국회의원, 조억동 시장, 이성규시의회의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과 학생, 시민, 관람객 등 23만명이 방문했으며, 각종 체험행사와 다양한 전시·공연 등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높은 호응에 힘입어 지난해보다 확대된 토마토 풀장, 토마토 수확체험, 토마토 고추장 만들기에도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조 시장은 폐막식에서 “퇴촌 토마토 축제를 찾아주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내년에는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