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이상준 부군수를 비롯한 백용달 군의회 의장, 이완구 국회의원, 각기관 단체장 및 자율방범대원 가족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30주년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에,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지역방범활동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및 감사패 전달 등 의식행사를 가진 뒤 읍면 지역별로 팀을 나눠 대원 상호간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한마음 체육대회, 노래자랑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소윤영 대장은 “자율방범대는 우범지역 야간방범 순찰, 등하교 교통정리 지원, 문제학생 선도활동 등 지역의 파수꾼이자 군민의 든든한 안전지킴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4대 사회악 근절, 야간 방범순찰 및 각종행사 교통지원으로 지역에서 필요한 곳에 언제나 찾아가는 최고의 봉사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상준 부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지역을 사랑하는 애향심과 긍지를 가지고 지역안전지킴이로서 안전하고 범죄없는 사회질서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고 “오늘 이 자리를 통해 결속과 우의를 다지는 한마당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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