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라호텔, 영양실조 어린이 치료 기부금 전달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제주신라호텔은 24일 영양실조 어린이 치료 및 아프리카 학교 짓기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오종남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국장(오른쪽)과 이윤규 제주신라호텔 총지배인 등이 참석했다. 앞서 제주신라호텔은 지난 1월 기부금 협약식을 통해 객실 수익금 가운데 1억원을 6월과 12월 두 차례 나눠 유니세프에 기부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기부금은 영양실조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을 위한 '영양실조 치료식 플럼피너트'와 가난으로 학교를 다니지 못하는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학교를 지어주는 '스쿨 오브 아프리카 캠페인'에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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