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 /사진=대한축구협회 홈페이지 |
지난 2002년 월드컵 마지막 슈팅 승부차기에서 골망을 가른 홍명보는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감독으로서 동메달을 따며 선수와 지도자로서 성공적인 길을 걸어왔다.
지난 1990년 월드컵을 시작으로 2002년 한일 월드컵까지 수비수를 맡았고 A매치에만 136번 출전해 한국 선수 가운데 가장 많은 출전 기록을 갖고 있다.
축구선수 은퇴 후 지도자 수업을 받은 홍 감독은 국가대표 코치로 활약했다.
홍명보 감독은 25일 공식 기자회견을 열어 대표팀 운영 계획을 밝힐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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