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롯데와 ‘응답하라 1999년 챔피언스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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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24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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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넥슨]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넥슨은 부산 사직구장에서 프로야구단 롯데자이언츠가 진행하는 ‘챔피언스데이’를 후원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야구 게임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날 26일 진행되는 롯데자이언츠 ‘응답하라 1999 챔피언스데이’는 돌풍을 일으키며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1999년 롯데에서 활약한 선수들이 다시 모이는 행사로, 2경기 연속 만루 홈런(1999년 6월20일~21일 한화전)과 한 경기 좌-우타석 홈런(1999년 5월29일 쌍방울전) 등 각종 최초 기록을 세우며 돌풍의 중심에 섰던 외국인타자 펠릭스 호세(Felix Jose)를 비롯해 마해영(XTM 해설위원), 주형광(롯데 퓨처스 투수코치), 박지철(기장 신정중 감독) 등 당시 주전선수들이 참석해 팬들과 추억을 쌓는다.

이번 행사를 후원하는 넥슨은 자사의 온라인 야구게임 ‘프로야구2K’와 스마트폰용 야구게임 ‘넥슨 프로야구마스터 2013’ 유저들을 초청해 25일부터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특별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프로야구2K’와 ‘넥슨 프로야구마스터 2013’ 홈페이지에 참가 신청 유저 중 선발된 유저들에게 ‘응답하라 1999 챔피언스데이’참석 선수와의 캐치볼, 사인회, 사진 촬영 기회 등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프로야구2K’(2k.nexon.com)와 ‘넥슨 프로야구마스터 2013’ 공식 사이트(www.baseballmaster.co.kr))에서 각각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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