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 양악수술 후 '비주얼 가수'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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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2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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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 양악수술 (사진:페이스치과)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2' 출신 50KG 멤버 박민이 양악수술 후 달라진 모습을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CTV '변정수의 룩앳미'에서 박민은 3급 부정교합으로 음식을 씹을 때 마다 통증을 느껴 평소 밥을 잘 먹지 않았으며 먹을 때에도 잘 씹지 못해 만성 소화불량으로 현재 저체중을 가지게 된 사연을 전했다.
 
박민은 가수가 되기 위해 20번이 넘는 오디션을 봤지만 외모 때문에 노래도 못 불러보고 오디션장에서 나가야 하는 경우도 많았다. 

유쾌한 성품으로 위대한 탄생에 출연해 실력을 인정받았지만 노래 연습을 할 때 마다 찾아오는 턱관절의 고통과 발성연습 때 부정확한 발음 등이 그가 가수로 성공하는데 발목을 잡았다.
 
'약골인생 주걱턱남' 박민은 양악수술 후 턱관절 기능에 외모까지 개선했다.
 
박민은 "아침마다 샤워하러 들어갈 때 깜짝 놀란다. 수술한지 4개월 정도 되었는데 음식을 먹는데 전혀 불편한 점이 없다"고 전했다.

박민의 양악수술 후 모습은 27일 오후 10시40분 방송되는 변정수의 룩앳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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