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서영대학교 사회봉사단(단장 김순곤 부총장)과 푸른파주21(대표 조복록)이 환경캠페인과 예코투어를 함께 실시하는 등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서영대학교 사회봉사단 50여 명과 푸른파주21 교육여성분과위원회는 지난21일 경기도 파주시 금촌시장에서 열린 5일장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음식문화 개선 캠페인’을 펼쳤다.
이들은 음식물 쓰레기로 인한 환경오염과 이에 따른 사회적 비용의 심각성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깨끗한 환경보전을 위한 올바른 쓰레기 배출법과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방법 등을 홍보했다.
서영대 사회봉사단은 푸른파주21 에코투어팀의 안내로 파주시 환경관리센터를 방문해 ‘환경기초시설 에코투어’를 했다.
일행은 파주시 공장폐수 및 생활하수 처리과정과 쓰레기 수집 및 소각시설을 견학하고 쓰레기 분리수거 및 재활용 선별요령 등에대해 설명을 들었다.
김순곤 단장은 “이번 환경캠페인과 에코투어를 통해 대학과 지방의제가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 발전을 함께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파주사랑을 실천하고 봉사하는 건강한 대학 문화를 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