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실 입주업체 대상 상반기 창업실무전문교육 실시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소장 김양희, 이하 센터)는 다음달 8일까지 월요일과 수요일 주2회 센터 내 창업실 입주업체(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실무 전문교육을 무료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교육은 창업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으며, 상반기에 총 5회 운영되고, 하반기에도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은 사업계획서 작성법, 창업세무와 부동산임대차보호법, 창업절차와 홍보마케팅 전략 등 예비 창업자들에게 필요한 창업지식, 성공마인드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센터는 입주업체를 대상으로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교육시기와 희망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반영했으며, 교육을 수료하면 경기도 소상공인창업자금신청 시 요구되는 창업교육 수료증을 발급받을 수 있어 교육 참여자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고 설명했다.

이임숙 입주업체 대표자는 “입주를 통해 저렴한 비용으로 창업 준비를 할 수 있어 좋았는데 실전 교육기회까지 마련해준 센터의 적극적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향후 독립창업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