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빵' 시비…미국 군무원 행인에 주먹질 해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서울 마포경찰서는 길을 지나던 한국인과 시비 끝에 폭력을 휘두른 혐의로 주한미군 군무원 통신 엔지니어A(27)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2일 오전 2시 마포구 서교동 거리에서 20대 한국인 2명과 어깨가 부딪혔다는 이유로 말싸움을 하다 얼굴을 한 차례씩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 후 달아난 A씨는 뒤쫓아온 피해자 일행 5명에게 붙잡혀 경찰에 넘겨졌다. 경찰은 조사를 마친 뒤 A씨의 신병을 미군 헌병대에 인계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