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5번째를 맞이하는 인턴십 프로그램은 방학 동안 의과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중·고등학생들에게 미리 의료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의사로서 갖춰야 할 윤리와 올바른 직업관에 대해서도 함께 교육할 예정이다.
의과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중·고등학생이 대상이며 신청기간은 다음달 1~6일 까지다.
모집인원은 총 30명이며 참가방법은 힘찬병원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하고 교사추천서와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세부 프로그램은 정형외과·신경외과·내과·영상의학과·마취과 등 5개 진료과를 중심으로 전문의료진과 함께 의료현장을 직접 보고 체험하는 △외래체험 △수술참관 △영상의학과 체험 △진단검사의학과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힘찬병원 관절염 연구소 전화 (02)3219-9346~7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남창현 목동힘찬병원 부소장(관절염연구소 부소장)은 “매년 여름방학에 실시한 1~4기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의사체험에 대한 높은 관심을 실감할 수 있었다”며 “인턴십 교육 이수 후 실제 의대에 진학한 학생들로부터 직업으로의 의사를 이해하는 값진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이번에도 의대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에게 진로 선택에 구체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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