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27일 중국 현지서 '중소기업 신중국진출 전략토론회' 개최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중소기업중앙회가 박근혜 대통령의 중국순방을 맞아 현지에서 '중소기업 신중국진출 전략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현지진출 중소기업들의 경영애로를 해소하고, 중국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27일 북경 샹그릴라 호텔에서 열릴 토론회에서는 중소기업인들과 현지진출 중소기업인, 산업연구원 등 12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중국의 성장과 변화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현지진출 성공사례와 애로실패 사례를 공유하면서 제조·지식·서비스·여성 등 세부 분야별로 세분화된 다양한 중국진출 및 교류확대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양갑수 중앙회 국제통상실장은 "이번 토론회는 세계최대 생산기지에서 최대 소비시장으로 변화하고 있는 중국에 진출하기 위한 효과적인 방안을 논의하게 될 것이다. 또 최근 경영환경 악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중국진출 중소기업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바탕으로 심도있는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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