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술성이 살아있는 아트벤치 프로젝트!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현삼식)는 다음달 15일부터 26일까지 ‘제1회 장흥아트벤치 프로젝트’ 작품공모를 실시한다.

(주)아트벨리와 장흥조각아뜰리에가 함께하는 이번 공모전은 장흥 관광지 내 예술거리를 조성하여 관광객들이 앉아 쉼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편의성, 예술성을 강조한 아트벤치를 제작, 공공미술을 통해 예술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은 장흥 관광지의 환경을 고려한 독창적이고 실현가능한 5개의 아트벤치를 선정하여 장흥조각아뜰리에에서 돌고개유원지 입구 사이 인도 주변에 설치 할 예정이며 선정된 작품은 제작, 설치비를 포함한 300만원의 상금이 지원된다.

응모자격은 만 19세 이상 미술 전공자에 한하여 1인 2점 이하 순수 창작물이어야 하며 응모방법은 장흥조각아뜰리에 홈페이지(http://www.jangheungsculpture.or.kr)에 마련된 출품신청서와 작품 이미지(JPG, 300dpi 이상)를 첨부하여 이메일([e-mail])로 접수하면 된다.

작품은 자연환경(바람, 눈, 비 등)으로부터 작품 훼손 등의 악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안전한 작품이어야 하며 선정된 작품은 양주시에 영구 귀속되고 작품 설치 이후 주최 측 협의에 따라 작품관리에 협조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