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참전용사, 그 날의 희생을 잊지 말자.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서천군(군수 나소열)은 오는 26일 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보훈단체 및 유가족, 학생, 군장병, 기관·단체장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3주년 6.25 기념식’을 개최한다.

서천군이 주관하고 서천군재향군인회(회장 박종원)와 6.25참전유공자회(회장 석호균)가 주최하는 이번 기념식은 6.25전쟁 당시 참전용사의 명예를 선양하고 전후세대에게 호국안보의식 고취 및 자유민주주의 체제수호와 범국민적 안보의지를 고양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6.25전쟁 63주년을 맞아 열린 이번 행사는 YMCA 합창 및 안보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및 환영식 ▲대회사 및 기념사 등 ▲결의문 채택 ▲6.25 노래 합창 ▲ 참전용사 위로연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군장비 및 물자 사진 전시회가 문예의전당 주차장에서 가져 안보의식을 되새길 수 있는 뜻 깊은 기회가 마련됐다.

박종원 재향군인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6.25 참전용사의 희생과 공헌을 정신적 귀감으로 삼아 그 날의 교훈을 되새기며 안보의식을 더욱 강화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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