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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뉴스데스크 캡처) |
최근 보도에 따르면 서울 청계천에는 수백 마리에 달하는 깔따구로 인해 시민들이 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서울뿐만 아니라 한강 상류인 경기도 여주와 양평, 남양주에도 날벌레떼가 극성이다.
최근 몇년간 날벌레떼가 급증한 원인으로는 날벌레의 유충을 잡아먹는 민물고기들이 크게 줄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또 녹지가 늘고 도심이 친환경적으로 변했기 때문이라는 의견도 있다.
지자체는 벌레 퇴치를 위해 소독을 하는가 하면 벌레 퇴치 끈끈이까지 개발해 적용하고 있지만 번식력이 좋아 박멸에는 어려움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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