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시장이 혁신을 이룰 때 그 중심에는 항상 뛰어난 창의성으로 변화를 주도했던 인물이 있었다. 인재육성의 중요성은 이제 누구나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다.
새 정부가 창조경제의 중요한 핵심과제로 인재육성을 강조하고, 이를 위한 정책지원에 대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것 역시 이 같은 배경이다.
특히 기업들이 인재발굴과 육성에 대해 투자가 이뤄질 때 일자리 창출과, 국가 경제 발전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다른 어느 분야보다 중요한 투자분야로 꼽히고 있다.
기업들 역시 글로벌 시장 침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얼마나 많은 핵심 인재를 보유하고 있즌지 여부가 향후 미래 생존의 중요한 열쇠가 될 것이라는 사실을 누구보다 중요하게 인지하고, 더 나은 인재를 발굴하고 키우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각 기업들은 글로벌 경기 침체가 장기화 되면서 기업의 미래 성장동력의 바탕이 핵심 인재들의 역량에 있다고 보고 각종 사내 프로그램과 외부 교육 지원 등을 통한 투자가 전방위로 이뤄지고 있다.
기업들은 특히 단순히 학벌이나 학위, 자격증 등 기존의 단조로운 인재 발굴 방법에서 벗어나 창조성이나 새로운 아이디어를 지니고 있는 인재들을 찾아내기 위해 기존과는 다른 채용을 진행하기도 하고, 틀에 박힌 교육에서 탈피한 새로운 방식의 사내 프로그램을 통해 자유롭게 능력을 개발할 수 있는 방안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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