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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창출·인재육성> LS그룹, 최고의 전문성 가진 글로벌 플레이어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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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26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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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LS그룹은 'LS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밝고 창의적이며 최고의 전문성을 가진 인재를 양성한다'는 목표 아래 인재 교육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자열 LS 회장도 평소 "밝은 기운을 가진 사람은 다른 사람의 단점보다 장점을 보려고 노력하는 포용력 있는 인재"라며 "그런 사람들이 모인 밝은 기운이 있는 조직, 상호 존중하는 조직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해 왔다.

특히 LS그룹은 해외 기업 인수·법인 설립·수출 확대 등 글로벌 경영을 주요 전략방향으로 설정하고 회사를 '글로벌 넘버원'으로 이끌 글로벌 플레이어 양성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LS전선과 LS산전·LS엠트론은 전사원을 대상으로 글로벌 마인드· 외국어 능력 향상을 위한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교육을 실시 중이다. 사원들은 국내 기초 교육 4주, 해외 어학연수 4개월, 현지법인 OJT(직장 내 훈련) 및 문화체험 4주 등의 교육을 받는다.

연구인력을 대상으로 하는 테크니컬 매니저 양성을 위해 뉴햄프셔대·뉴욕주립대 등과 테크노 경영학석사(MBA) 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연구개발(R&D) 인력의 경우 스페셜리스트로 키우기 위한 연구원 특화 인사제도를 도입해 적용 중이다.

이와함께 LS그룹은 교육 기부 활동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 분야의 기술 인재 육성에도 주력하고 있다.

지난 1월 경기도 안성 LS미래원에서 열린 LS그룹 신입사원 입사식에서 구자열 LS 회장이 신입사원의 상의에 LS 뺏지를 달아주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LS전선·LS산전·LS-Nikko동제련·LS엠트론 등 4개사가 울산과학기술대학교(UNIST)와 산학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연구협력·교육·인력 및 정보 교류·공동기자재 활용 등 교류를 통한 우수 인재 확보에 나섰다.

LS전선의 경우 생산 공장이 위치한 구미 지역에서 방학기간을 활용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전기 과학 교실을 운영한다. 전기의 과학적 원리는 물론 안전 교육·미래 기술과 현장 견학 등을 진행하고 있다.

LS산전은 청주사업장에서 2012년 9월부터 청주공고·충북공고 등 지역 공업고등학교와 현장실습을 진행해 우수 인재를 정규직으로 채용하기도 했다.

LS-Nikko동제련 역시 울산마이스터고등학교와 공동인재육성에 관한 산학협약을 체결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수료한 졸업생을 정식 사원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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