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일 눈물 "아버지 장례식도 안 갔다"…무슨 사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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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25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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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일 눈물 (사진:이형석 기자 leehs85@ajnews.co.kr)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배우 성동일이 불행했던 어린시절을 고백하며 눈물을 흘렸다.

최근 진행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녹화에 참여한 성동일은 "10살 때 아버지를 처음 만났다"고 입을 열었다.

이날 성동일은 "그 전까지는 호적도, 이름도 없는 아이었다"며 "아버지가 미워 20년 동안 얼굴도 보지 않고 살았다.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소리를 듣고도 장례식장에 가지 않았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성동일의 인생스토리는 27일 밤 11시20분 방송되는 무릎팍도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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