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아카데미는 도교육청 주최·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주관하에 관내 초등학생 학부모 5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곽 시장은 아이가 행복한 교육도시 오산으로의 변모를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새로운 교육문화 창출에 대한 교육에 대해 설명했다.
주요내용은 ▲물향기 학교 등 공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인프라 구축 ▲교육과정의 다양화와 특성화를 통해 창의적인 미래 인재 육성 ▲‘지·덕·체’가 아닌 ‘체·덕·지’가 중심이 되는 학교 추진 ▲대한민국에서 한 발 앞선 오산의 ‘학교 밖’ 교육에 대해 특별히 강조했다.
곽상욱 시장은 “오산시는 ‘교육도시 오산’의 새로운 도시 브랜드를 창출했다.”며 “온 마을이 학교인 교육도시 오산,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도시 오산을 위해 지역사회가 끊임없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도교육청 송수현 장학관의 진로교육 정책설명과, 안양 부흥고등학교 조능식 교장의 ‘학부모의 역할 및 자녀와의 소통’강의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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