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지난 24일 영덕군청 회의실에서 '2013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영덕군] |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영덕군은 지난 24일 영덕군청 회의실에서 김병목 영덕군수를 비롯하여 실과소장, 주요담당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올해 상반기 군정 주요업무의 추진상황을 점검하며 효율적인 하반기 업무 운영방향을 재점검하기 위해 열렸다.
영덕군은 올해 상반기 ▲전국단위 스포츠대회 유치로 인한 영덕 이미지 상승 및 수익창출 ▲교육발전기금 85억 모금 ▲ 영덕군 수산물 가공센터 준공 ▲농기계 임대사업소 개소 ▲우량송아지 생산비육 및 수급기지 조성사업 완공 등의 성과를 창출해 냈다고 분석했다.
또한 하반기에는 ▲광역교통망 확충 사업 ▲천연가스 LNG 공급 ▲정부 3.0 중점추진 ▲신정동진 마케팅 본격추진 ▲교육발전기금 100억원 조성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공원 조성 ▲영덕 제2농공단지·영덕로하스 특화농공단지 조성 등을 지속 추진하며, ▲취약계층 보호대책 수립 ▲4대악 근절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병목 군수는 “개방·공유·소통의 창조행정을 펼쳐 신정부의 국정과제에 적극 대응해 나가도록 하겠다. 이를 위해서는 공무원 개개인이 소명의식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펼쳐 나가며, 개인의 역량을 꾸준히 키워서 군정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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