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주경제 DB 이형석 기자 leehs85@ajnews.co.kr) |
홍명보 감독은 25일 경기 파주 NFC에서 열린 취임 기자회견에서 "박지성은 한국 축구에 큰 일을 했다"고 전했다.
이날 홍명보 감독은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의 의지이며 은퇴를 선언한 박지성의 의사를 존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많은 사람들 앞에서 특정 선수에 대한 평가는 앞으로 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홍 감독은 이날 "그동안 경험으로 쌓은 지식, 지혜를 활용해 '한국형 축구'로 월드컵 본선에 나서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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