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이달 14일 오전 9시 20분께 부산 동구 초량동 부산역 중앙계단을 내려오던 20대 여성을 강제추행했다.
또 21일 오후 2시께 부산역 2층 선상 주차장에서 의자에 앉아 있던 여성 3명에게 자신의 특정 신체부위를 보여주는, 속칭 ‘바바리맨’ 행위를 벌이는 등 최근 3개월간 다섯 차례에 걸쳐 여성을 성추행하거나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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