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회는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14개 학교의 교장 또는 교감 및 담당교사 28명과 학교변화를 주도하여 인정받고 있는 학교경영자와 학계전문가 10명의 컨설턴트 등 총 38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세종 특성화사업 컨설팅 방향및 컨설턴트의 역할과 자세,특성화사업의 효율적인 추진 방법및 특성화사업 추진 시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해서 컨설턴트와 학교관계자의 폭넓은 협의를 통해 학교 특성화사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신정균 교육감은 “특성화사업이 성공적으로 안착되면 학생들이 꿈과 끼에 따라 학교를 선택하여 진학할 수 있는 교육적 토양이 마련된다”고 밝히면서, 학교관계자와 컨설턴트의 노고를 격려하고 학교특성화 사업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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