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소방학교(경기도 용인시 소재)에서 진행된 발표대회는 권역별 예선을 통과한 일산, 의왕, 수원, 양평,구리소방서 등 총 5개 소방서가 출전해 소방서별 청렴을 주제로한 정책을 비교·분석, 부족한 부분은 서로 보완하고 우수 시책을 공유하는 등 청렴도 향상·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발표대회에서 일산소방서는 지난 4월경 119대원들을 위해 써달라며 일산소방서 차고에 현금 100만원을 두고간 시민을 찾아 돌려준 사건을 독창적으로 재구성한 ‘안영돈PD의 청렴X파일’이라는 연극을 실시해심사위원들에게 창의성과 발표력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서은석 서장은 “이번 청렴발표대회를 통해 더욱더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는데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일산소방서는 전 직원이 앞장서 청렴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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