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청년 취업 힐링캠프 운영

내달 4일까지 청년 취업 희망자 20명 모집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광명시(시장 양기대)가 내달 15∼18일까지 청년 취업 희망자를 위한 ‘청년 취업 힐링캠프’를 운영한다.

청년 취업 힐링캠프는 취업난에 시달리며 심리적으로 위축돼 있는 청년들이 자연 속에서 명상과 자기성찰을 통해 취업의지를 새롭게 정립하고, 스피치 훈련을 통한 발표력과 표현력을 높여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하는 데 역점을 두고 진행된다.

참여 대상자는 관내 거주하는 청년층(만30세 이하, 군필자는 만32세 이하) 미취업자, 실직자, 휴직자, 휴학생 등으로 7월 4일까지 20명을 모집한다.

한편 시는‘광명시 청년일자리 창출 촉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광명 청년 잡스타트 프로젝트’, ‘대학생 취업성공 아카데미’를 시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해 다각적인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