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식은 지난 21일 열렸으며, 이 자리에서 조남희 금소원 대표는 전국 각 지역의 센터장들에게 금소원에 대해 소개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어 사고보상지원본부 및 지역센터의 사업계획과 운영방안을 공유했다.
금소원은 “전국에 있는 지역센터장들이 현지에서 금융소비자들의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민원을 무료로 상담하게 돼 금융소비자의 피해 방지와 권익 보호에 한발 다가서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각종 사고에 대한 피해 보상은 물론 대형 재난사고에 대한 신속한 처리를 통해 소비자 중심의 손해사정업무를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전 심사를 통해 이번 출범식에서 위촉된 전국 지역 센터장은 30명이며, 세부 내용은 금소원 홈페이지(www.fica.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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