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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포스코강판(주), 직장인 나눔캠페인’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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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2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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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신정석 포스코강판(주) 대표이사, 최해윤 경북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직장인 나눔캠페인’ 협약식을 가졌다. [사진제공=포스코강판]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포스코강판(주)(대표이사 신정석)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대공, 이하 경북모금회)는 지난 24일 포스코강판(주) 대회의실에서 신정석 포스코강판(주) 대표이사, 최해윤 경북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과 나눔상생을 실천하고자 매월 임직원 급여의 일정액을 기부하는 ‘직장인 나눔캠페인’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포스코패밀리 차원에서 전개하고 있는 ‘포스코패밀리 1% 나눔운동’을 통해 지난 2011년부터 포스코강판(주) 임원들만 참여하고 있던 나눔활동을 전사차원으로 확대하기로 적극 뜻을 모으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감사나눔을 전달하여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포스코강판(주) 임·직원 전원 100%가 참여(338명)하는 직장인 나눔캠페인을 통해 기탁하는 금액은 연간 5,380여만 원으로 경북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사회적 약자 및 취약사회복지시설·기관 지원금 등으로 쓰여질 계획이다.·
신정석 대표이사는 “임·직원 일동이 전달하는 성금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복지증진 등에 요긴하기 쓰이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포스코패밀리 1% 나눔운동’의 취지를 받들어 이웃을 존중하고 전 사회구성원들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나가는 나눔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강판은 가전제품, 건축물 등의 소재로 사용되는 아연도금강판 및 알루미늄도금강판, 컬러강판 등을 생산하는 포항소재 표면처리강판 전문기업으로, 2004년 창단된 ‘포스코강판(주) 봉사단’이 주축이 되어 지역사회와의 자매결연, 작은손 모임, 저소득층 지붕개량공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기부문화에 동참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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