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노위, 근로시간단축·통상임금제 개편 법안 6월 처리 무산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근로시간 단축과 통상임금제도 개편 등의 쟁점법안의 6월 임시국회 처리가 불발됐다.

환노위는 26일 법안심사소위를 열고 이들 쟁점 법안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으나 여야간 입장차를 좁히지 못해 처리가 무산됐다.

이에 따라 사실상 이들 법안 처리는 다음 회기로 넘어가게 됐다.

환노위는 범안심사소위 활동을 끝내고 오는 27일 전체회의를 열 예정이다.

여야는 노동 분야의 핵심 쟁점인 근로시간 단축과 통상임금제도 개편, 정리해고 요건강화 등의 내용이 담긴 근로기준법 개정안에 대해서 입장차이가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