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료관광재단 ‘치아 스켈링.특급호텔 숙박’ 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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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27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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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인천의료관광재단(이사장 김봉기 이하 재단)이 ‘치아 스켈링.특급호텔 숙박'을 패키지로 한 복합 의료관광 상품을 내놓았다.

26일 재단에 따르면 인천을 방문하는 중국인 개별고객이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인천지역의 의료서비스가 뛰어나고 의료사고 없는 치과 의료서비스 분야를 특성화하기 위해 이 상품을 출시했다.

내·외국인 모두 가능하며 주중 11만원, 주말 11만8천원에 호텔 숙박과 치아 스켈링을 저가로 이용할 수 있다.

호텔에서 스켈링 이용권을 받아 지정된 치과 병원에 제출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숙박을 이용할 수 있는 특급호텔은 파라다이스호텔 인천과 송도 라마다 호텔이다.

제휴 치과병원은 현대 유비스 병원, 청아치과, 일미치과, 정충근치과, 서울S치과 등 5곳이며 스켈링 이용권을 제출하면 올 연말까지 고객이 원하는 시간을 선택해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온라인 호텔엔조이(www.hotelnjoy.com), 호텔조인(www.hoteljoin.com), 인터파크투어(http://tour.interpark.com)에서 예매 가능하며, 지정된 호텔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선도 우수 의료기술 지원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된 인천의 심뇌혈관 클러스터 육성과 함께 중증환자 유치는 물론 치아 스켈링.호텔숙박 결합상품을 통해 경증환자 유치확대에도 주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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