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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신화사 |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이집트에서 무함마드 무르시 대통령의 지지자와 반대 세력을 충돌해 2명이 사망하고 237명이 부상을 입었다. 무르시 대통령 취임 1주년을 나흘 앞두고 벌어졌다.
이집트 보건부는 26일(현지시간) 만수라 나일델타 지역에서 무르시 찬반 세력의 충돌로 최소 2명이 숨지고 237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중상자 4명 가운데 2명은 총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의료진은 말했다.
이날 충돌은 새총·화염병·돌 등을 던지며 격렬히 대립했고 현장에서 총성도 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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