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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에펠탑(자료사진) |
26일(현지시간) 프랑스 언론에 따르면 이날 에펠탑 직원 300여명은 △임금 인상 △근로조건 개선 등을 요구하며 파업했다.
파업은 2일째 계속되고 있다.
이로 인해 수만명의 관광객들은 이날에도 에펠탑에 오르지 못했다. 현재는 에펠탑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정도만 가능한 상태다.
하지만 노·사 협상이 진행되고 있어 오후 쯤에는 문을 열 수도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프랑스 언론은 에펠탑 직원들이 2일 연속 파업을 한 것은 지난 2010년 12월 이후 처음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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