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7월3일부터 3일간 송도 포스코 글로벌 관장에서 문화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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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27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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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수)는 제4회 인천실내&무도(武道)아시안게임을 맞아 인천시립무용단, 인천국악관현악단 등을 초청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알리고 화합을 다지는 문화행사를 펼친다.
이 행사는 선수촌이 위치한 송도 포스코 글로벌 R&D센터 광장에 마련된 야외무대에서 7월3일부터 이틀 동안 매일 저녁 8시부터 1시간30분간 진행되며 일반시민들도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첫 날인 3일에는 인천시립무용단의 궁중검무를 시작으로 싱가포르 공연단의 전통무용, 사운드박스의 멀티퍼포먼스가 진행되며, 4일에는 인천국악관현악단의 길놀이 공연과 예멘의 민속공연을 비롯해 B-Boy댄스, K-POP댄스 공연이 각각 펼쳐진다.
이번 선수촌 문화행사는 조직위원회가 실내&무도(武道)아시안게임에 참가한 선수들이 한국의 정서와 문화를 느끼고, 국가간 언어, 종교, 인종의 경계를 넘어 화합과 평화, 기쁨을 함께 나누는 장을 제공하기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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