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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 씨알도 안 먹힐 변명 "중국마사지 받으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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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27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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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추, 씨알도 안 먹힐 변명 "중국마사지 받으려고…"

(사진=SBS '현장21')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상추 측이 '안마시술소 논란'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상추 소속사 YMC 엔터테인먼트는 26일 오후 한 매체에 "현재 상추가 조사를 받고 있는지 본인과 연락이 닿질 않고 있다"고 말하며 "안마시술소에 들어간 것 자체가 잘못한 일이지만 오해가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처음에는 중국마사지를 받으려고 한 것인데 잘못된 판단으로 안마시술소에 들어가게 된 것이다. 하지만 '이러면 안될 것 같다'는 판단을 하고 돈을 환불 받은 후 나왔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앞서 25일 SBS '현장21'에서는 연예병사들의 해이해진 기강과 숨겨진 군 복무실태가 전파를 탔다. 연예병사들은 강원도 위문공연이 끝나고 술을 마시는가 하면 안마시술소에 출입했다.

한편 이번 사건에 연루된 해당 연예병사들이 안마시술소에 출입한 사실이 확인될 경우 이들은 근신, 휴가제한, 영창, 강등 등에 처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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