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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 민·군 과학기술 융합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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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27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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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한국방위산업학회는 27일 창조 경제 실현을 위한 민·군 과학기술 융합’ 정책 세미나를 출연연 최초로 하월곡동 본원에서 개최했다.
 
한국방위산업학회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출연연인 KIST와 군 관련 기관의 전문가들이 모여 연구협력 강화 및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국방과학기술정책 및 사업 추진방향과 우리 군의 새로운 시도, 전력지원체계 연구개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축사에서 백승주 국방부 차관은 “정부는 방산 기술개발과 수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민.관.군의 유기적인 협력과 산·학·연의 노력을 융합시켜 우리 무기체계의 국산화.첨단화는 물론 국가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문길주 KIST 원장은 “미래 첨단 과학 군 건설을 위해서는 국내 과학기술계에서 개발한 기술을 군용 장비 및 물자 체계개발에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등 과학기술계와의 민·군 협력에 더 큰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KIST 안보기술개발단은 군이 요구하는 미래 기술들을 미리 파악해 출연연과 연계하기 위해 2010년 2월에 설립됐다.
 
2011년과 2012년 계룡대에서 열린 지상군 페스티발 벤처국방마트 전시회에 과학기술계 출연연 최초로 부스를 설치하고 지난해 1월 국방부와 전력지원체계 MOU를 체결해 기술개발 협력과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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