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마틴 뎀프시 합참의장과 제임스 윈펠드 합참부의장이 탁월한 지도력으로 미군을 지휘해, 미국인의 신뢰를 얻고 안보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두 사령관은 2년전 첫 지명됐으며 , 당시 뎀프의 의장은 육군 참모총장이 된 지 두 달만인 2011년 5월 마이크 멀린 합참의장 후임으로 깜짝 발탁됐다.
두 사람은 상원의 인준을 받아 최종 연임하며, 야당인 공화당에서 특별한 반대 목소리가 없어 무난히 인준받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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